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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네쌍 각양각색 로맨스 시작…시청률 상승세
'우다사3' 네쌍 각양각색 로맨스 시작…시청률 상승세
  • 바른경제
  • 승인 2020.09.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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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기자 =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제2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회 시청률 1.7%에서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는 이날도 첫 회에 이어 전 출연진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줄 세우기를 달성해 화제성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커플 네쌍이 각양각색의 로맨스를 본격 가동했다.

먼저 김선경·이지훈 커플의 요리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손준호, 김법래를 초대해 ‘커플 자축 파티’를 열기로 한 두 사람은 서로를 써니와 허니라고 불렀고 저녁 식사에서는 몰래 계획한 깜짝 카메라로 손준호와김법래를 속이며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행복한 부부 생활의 비법은 하루에 15번 안는 것"이라는 김법래의 조언에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특히 지주연·현우 커플은 한밤 중 테라스에서 데이트하며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확인했다. 현우는 지주연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꺼내 낭송했다. 2년 전 겪었던 딸의 아픔을 다독이며 새 출발을 응원해주는 어머니 마음이 담긴 편지에 지주연은 눈시울을 붉혔다

지주연은 "나와 가족 모두가 아팠던 시절이 있어서,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상대방에게 해가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현우에게 "나의 상처가 신경 쓰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잠시 생각에 잠긴 현우는 지주연을 손을 잡으며 "어제의 기분 때문에 오늘을 망칠 순 없다"며 "어찌 됐건 지난 일은 지난 일"이라고 답했다. 지주연은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탁재훈과 오현경은 제주도를 기습적으로 찾아온 김수로 때문에 진땀을 뺐다. 김수로는 오현경이 준비한 한우 한 상에 "부족한 형을 거둬줘 고맙다"고 너스레를 떠는 한편, "고기를 먹여 줘라" "뽀뽀 한 번 해"라며 큐피드 역할을 했다. 이후 제주를 방문하는 연예인들을 위해 '오탁 여행사'를 차리겠다는 두 사람의 계획에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줬다.

김용건과 황신혜는 캠핑카를 타고 데이트를 했다. 몇 년 전 두 아들들과 계획한 첫 여행이 신의 스케줄 때문에 취소된 사실을 고백한 김용건은 "핑계로 인해 기회를 포기하면 안 된다"며, 황신혜와의 첫 여행에 진정성 있게 임했다.

이후 황신혜는 단호박 꽃게탕을 요리한 후 "식사 때 입을 옷을 준비해왔다”며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났다. '오늘 밤을 불태워보자'는 자막과 함께 캠핑카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의 뒷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