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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식감 최고인 '충남 배' 코로나19 뚫고 미국 수출
당도·식감 최고인 '충남 배' 코로나19 뚫고 미국 수출
  • 바른경제
  • 승인 2020.09.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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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기자 = 당도와 식감이 최고인 '충남 배'가 태풍과 코로나19를 뚫고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18일 올해 수확한 햇배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출길에 오른 충남 배는 봄철 냉해피해에 이어 여름철 긴 장마와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재배에 큰 어려움을 이겨냈다.

이번 수출로 전 세계적으로 충남 배의 위상 제고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충남 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시장을 개척한 이래 35년째 수출길에 올랐다. 미국 내 소비자들의 기호와 취향에 맞아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꾸준히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길정섭 본부장은 “이날 미국에 수출 선적한 물량은 27.2t으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며 "미국 현지 매장에서도 11월중에 홍보판촉전을 가질 계획으로 향후 ‘충남 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홍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