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0-21 08:05 (수)
[데일리핫이슈] 두산인프라코어 리스크는 사라졌다, 매각가 1조 이상!
[데일리핫이슈] 두산인프라코어 리스크는 사라졌다, 매각가 1조 이상!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9.23 10: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경제뉴스=김지연 기자) 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그럼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오늘의 키워드와 함께

9월22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코로나19 확산과 경기부양책 불확실성에 일제히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이 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봉쇄 움직임’입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다시 봉쇄 조치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주식시장 내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7일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추세가 계속되면 10월 중순에는 하루 5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고요.

이에 따라 영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2주 정도 술집과 식당 등의 영업을

제한하는 등의 ‘서킷 브레이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은행주들의 하락’입니다.

주요 은행 주가가 큰 폭 하락세를 나타냈는데요.

은행주 하락에는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날 국제탐사 보도언론인협회에서는

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의

의심거래보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JP모건체이스를 포함해서 글로벌 은행들이

2조달러 가량의 대규모 불법 의심 거래를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주요 은행들의 불법 자금 거래 연루 논란은

당국의 벌금 부과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커다란 사안이고요.

은행주들이 줄줄이 하락하면서 주요 지수의 낙폭을 키웠습니다.

종목별로 말씀 드리자면 JP모건체이스 주가는 3% 넘게 떨어졌고요.

시티그룹도 2.1%가량 하락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기관의 팔자세에 하락으로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에 2360선대까지 떨어졌는데요.

코스닥 역시 장중에 850선마저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이어서 오늘의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특징주는 박셀바이오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신규 상장한 기업이 있는데요.

바로 박셀바이오입니다.

박셀바이오는 2010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임상 백신 연구개발사업단에서 분사해 만들어진

항암 면역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인데요.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급락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최근에 불었던 IPO열풍과는 다르게

박셀바이오는 기업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4.18대 1을 기록했고요.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인 3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오늘 시가는 공모가를 하회하는 2만7천원으로 결정되었고요.

장중에 23%까지 떨어지면서 오늘 약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두번째 특징주는 씨젠입니다.

씨젠이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는데요.

앞서 뉴욕증시에서 설명드린 코로나19 세계 재유행 우려로

국제 유가부터 금값, 유럽 증시가 동반 폭락했지만,

씨젠에겐 오히려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21일 집계한 국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천87만4천991명으로

사망자만 약96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는 줄지 않고 다시 늘고 있는 추세고요.

심지어 지난 봄, 팬데믹 수준을 보이고 있는 국가들도 많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세계로 수출 중인 씨젠은

매출이 더 늘 것으로 기대되면서

추격 매수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특징주는 신풍제약입니다.

신풍제약이 대규모 자사주 처분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신풍제약은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자사주 128만9천550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는데요.

신풍제약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 500만3천511주에서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처분가격은 21일 종가였던 19만3천500원에서

13.7% 할인된 주당 16만7천원으로 블록딜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번 자사주 매각으로 신풍제약이 챙기게 될 현금은 2천154억원에 달하는데요.

회사측에서는 생산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과제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지만

일반적으로 자사주 처분 공시는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특징주는 이트론입니다.

이트론은 비록 동전주이지만 홈페이지가 마비가 될 정도로

이트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트론은 어제 SK네트웍스서비스와 사물인터넷과

ICT 관련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트론에 대한 궁금증에 홈페이지를 찾는 과정에서

허용 접속량을 초과하면서 마비가 되기도 했는데요.

기업설명을 드리자면 이트론은

자체 서버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서버나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IT 관련 제조와 유통전문 기업인데요.

최근엔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활용해서

스마트 태양광모니터링 솔루션과

스마트 녹조 예방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국내경제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2만원 통신비 지급에 따른 보편요금제 논란’입니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보편요금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보편요금제가 무엇인지부터 설명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보편요금제는 정부가 적정요금을 설정하고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가격 통제 정책인데요.

쉽게 말해서 월 2만원에

음성통화 200분,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요금제로,

문재인 정부가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요금제입니다.

이번에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더불어 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이번 통신비 2만원 추경을 보편요금제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통신비 지원이 보편요금제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신업계에서는 이 발언이 반갑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편요금제가 서비스 경쟁을 위축시켜

IT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격 통제로 투자 여력이 줄면 IT 생태계 전반이

얼어붙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아무튼 이번 통신비 관련해서는 여야가 통신비 지급 대상과 규모에 대해

'선별 지원'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어지는 소식들도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입니다.

9월부터 7천원과 8천원대에서 완만한 흐름을 보여오던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가 오늘은 20%넘게 오르면서 9천700원을 터치했습니다.

먼저 오늘 22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흥행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먼저 이 예비입찰 날짜가 연기된 이유는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관련 소송 리스크를

모두 떠안기로 하면서

잠재 매수자들이 추가 분석을 위한 시간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두산그룹의 자산 매각에도

탄력이 붙으면서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두산인프라의 매각가는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포함해 8천억원에서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요.

특히 방금 설명드렸던 소송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업계의 관심도가 높아져 더 높은 금액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초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3조 6천억원을 지원 받았는데요.

이 중 자산 매각을 통해 1조원을 연내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두산그룹의 경영정상화 핵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대한 흥행 기대가 높아지면서

그룹의 경영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호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계열사 매각 작업도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 두산그룹은 두산타워도 8천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고요.

이번 매각으로 두산그룹은 건물에 설정된 담보 등을 제외하고

현금 약 2천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두산그룹의 구조조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해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룹의 재무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고요.

클럽모우CC 매각이라던가 두산타워 매각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황입니다.

올 연말까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완료될 경우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요.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메디콕스입니다.

메디콕스가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메콕스큐어메드는 메디콕스가 지분 39.14%를 보유한 자회사인데요.

지난 6월부터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 실험결과에서 연구에 사용된 총 3가지 농도별 샘플 중

최저농도 약물까지 모두 항바이러스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후보 물질은 현재 국내 국책 연구기관과도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회사 측에서는 이번 실험 결과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이미 독성 시험이나 안전성 시험이 완료된

해당 후보 물질이 이번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까지 확인된 만큼

동물 모델 시험을 통한 후속 연구 결과 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소식에 어제 1천950원에 종가를 형성한

메디콕스의 주가는 오늘 상한가에 도달하면서

2천535원의 고점을 찍으면서 마감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메디콕스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