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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그룹, 담배제품 유해성 저감 가속화에 협력 당부
BAT그룹, 담배제품 유해성 저감 가속화에 협력 당부
  • 바른경제
  • 승인 2020.09.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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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 BAT 그룹의 킹슬리 위튼 마케팅 총괄임원(CMO)은 지난 23일 글로벌 니코틴 담배 포럼(GTNF) 기조연설을 통해 담배 관련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한 의미있는 변화를 역설했다.

위튼 CMO는 BAT가 소비자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사업 방향성을변화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 BAT가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위튼 CMO는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UN이 추구하는 사회 구성원 각자의 노력이 요구된다"며 "이런 접근 방식을 통해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담배 유해성 저감이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튼 CMO는 더 효과적인 담배 유해성 감소 정책을 위해 ▲근거에 입각한 시각 ▲차등화된 규제 ▲혁신의 자유 ▲참여와 커뮤니케이션 ▲책임있는 마케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BAT 그룹은 소비자 중심의 혁신과 제품 과학이 BAT의 목표인 '더 나은 내일'을 달성하는 데 핵심이라 믿는다"며 "BAT의 사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더 나은 미래'는 소비자에게 덜 위해한 제품을 더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궐련형 전자담배 및 액상 전자담배, 파우치형 구강담배 등 다변화된 제품군을 통한 접근이 전 세계 성인 소비자가 지닌 다양한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2030년까지 이 분야 소비자를 5000만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인흡연자들이 보다 덜 유해한 대체 제품을 사용하도록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이 수반된다"며 "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가운데 담배와 관련된 공중보건 목표를 만족시키는 효과적인 규제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