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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도 코로나19 확진...트럼프 측근 감염 계속
백악관 대변인도 코로나19 확진...트럼프 측근 감염 계속
  • 바른경제
  • 승인 2020.10.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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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 케일리 매커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도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그의 측근들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난 1일 이래 매일 한결같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5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확진과 관련해 백악관 의료팀이 긴밀 접촉자 명단에 올린 기자, 프로듀서, 언론 관계자는 없다고 매커내니 대변인은 설명했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필수 인력으로서 미국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며 격리에 들어가서도 원격으로 업무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표했다. 그는 같은 날 오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상태가 호전돼 5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확진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달 26일 백악관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신임 연방대법관 지명식 참석자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켈리앤 콘웨이 전 백악관 선임고문, 존 I. 젱킨스 노터데임대 총장, 공화당의 톰 틸리스, 마이크 리 상원의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