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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신흥국 기업 역량강화 지원 MOU 체결
코트라, 신흥국 기업 역량강화 지원 MOU 체결
  • 바른경제
  • 승인 2019.05.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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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 기자 = 코트라(KOTRA)는 지난 9일(현지 시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가 열린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사라예보에서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신흥국 기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윤태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과 알랑 필로우(Alain Pilloux) 유럽부흥개발은행 부총재가 서명한 이번 양해각서로 양 기관은 ▲유럽부흥개발은행 수원국 중 29개국의 중소기업 역량강화와 수원국 무역진흥을 위한 한국 기업과의 매칭 사업 ▲유럽부흥개발은행 수원국 중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을 제공할 한국인 자문역 발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부흥개발은행과 협업으로 독립국가연합(CIS), 북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니즈와 한국 기업의 강점을 결합한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기반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트라는 올해 하반기 개최하는 '혁신산업대전'에서 한국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전기전자, 정보통신기술(ICT), 자동차 분야와 유럽부흥개발은행 수원국 기업 간 무역, 기술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유럽부흥개발은행 같은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확대해 현지 신흥 개도국과 상생할 수 있는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minki@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