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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삼성전자 2년만에 최대 실적! 그야말로 어닝서프라이즈
[데일리핫이슈] 삼성전자 2년만에 최대 실적! 그야말로 어닝서프라이즈
  • 바른경제
  • 승인 2020.10.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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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8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기업들의 크고 작은 스케줄을 소개하는 오늘의 테마 스케줄입니다.

오늘은 바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됩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반도체 부문 이익 개선, IM과 CE의 호실적 등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연 실적에 따른 주가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이어서 오늘부터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이번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는 점인데요.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율주행정보 기록장착이 의무화 되고

자율주행차량 사고를 전담하는 조사위원회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 넥스틴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합니다.

확정공모가는 7만5천400원에 결정이 되었는데

과연 오늘 주가 흐름은 어땠는지 뒤에 특징주에서 자세히 짚어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제주항공과 진에어에서 군산공항 국내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군산공항은 올해 2월,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지한 데 이어,

이스타항공도 경영난으로 운항이 중지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다시 국토교통부에서는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간 항공기 노선에 대해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하루에 2편씩 총 4편을 운항하는 방안을 허가했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공시 체크해 보겠습니다.

삼부토건의 공급계약 체결 공시입니다.

삼부토건은 원정과 김포한강 구래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요.

1천19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으로

작년 매출 대비 5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계약기간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소식에 삼부토건은 장중에 7%이상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의 훈풍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장 초반 24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가 2400선을 돌파한건 10거래일 만인데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2조원을 돌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것도 주가 상승에 커다란 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오늘 시장을 들썩이게 한 오늘의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특징주는 데일리블록체인입니다.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인 차지인이

현대오일뱅크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023년까지 전기차 충전소를

2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7일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차지인과

도심권 주유소에 100kw급 이상 충전기 설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외에도

유통업체 물류센터에 전용 충전소를 설치하고

이 밖에도 드라이브스루 매장, 대형 편의점 등에도

충전소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차지인과 현대오일뱅크의 협약 소식에

데일리블록체인이 움직임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데일리블록체인은 전기차 충전시장 진출을 위해

차지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관련주로 분류가 되면서 함께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넥스틴입니다.

스케줄에서 소개했던 넥스틴이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아쉽게도 입성 첫날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공모가인 7만5천400원마저 하회했습니다.

넥스틴 기업소개를 하자면 넥스틴은 반도체 전공정 단계에서

웨이퍼의 불량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장비를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회사의 올해 신규수주 규모는 총 440억원이고요.

이 가운데 340억원이 납품 완료돼 매출로 반영된 상태입니다.

전공정 웨이퍼 패턴 결함 검사 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국내외 반도체 소자 업체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에도 역시 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공모가도 최상단으로 결정이 되었지만

상장 첫 날에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세 번째 특징주는 팬젠입니다.

팬젠이 국제 백신연구소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비영리 국제기구로서 세계공중보건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는 백신의 연구,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는 연구기관입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팬젠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코로나 백신 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간에 필요한 연구재료 등의 제공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소식에 팬젠은 오늘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는데요.

국제백신연구소의 연구 지원을 토대로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 특징주는 태양광 관련주입니다.

미국의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바이든은 현재 친환경과 관련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정부 이동수단을 전기차로 변경하고

전국에 태양광 모듈을 5억개 설치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바이든 후보는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할 것을 선언하는 등 환경 정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만약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이 공약들이 현실화 되면

국내 기업들도 대부분 수혜를 볼 전망인데요.

LG화학, 삼성SDI 등의 ESS 사업 미국 시장 의존도는

절반에 가깝기 때문에 배터리 제조사들에게는 긍정적입니다.

 

또한 태양광 관련주인 한화솔루션, OCI, 현대에너지솔루션

모두 이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마지막 특징주는 KEC입니다.

정부가 자율차, 전기차 등 미래차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미래차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데 2023년 10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개방형 직위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육성 등을

전담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차량용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KEC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핫 이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오늘의 소식은 이미 예상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입니다.

 

오늘은 이 두 회사가 모두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이야기부터 시작할게요.

삼성전자에서 오늘 모두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3,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3분기 실적을 최대 11조원 수준으로 기대했지만

무려 12조 3천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하면서

58.10% 증가한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4·4분기 이후 7분기 만입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을 보탠 건

바로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의 호조입니다.

2분기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억눌려있던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과 프리미엄급 TV,

생활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먼저 3·4분기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과 같이 스마트폰 전략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요.

미국의 화웨이 제재까지 겹치며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4조 2천억~4조 7천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와 같은 부품사업 부문에서는

6조원 안팎의 영업이익, 더불어서 온라인 채널 판매 확대도

마케팅비 등 비용 감소에 기여했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렇게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13거래일 만에 주가는 6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다시 5만원대로 주가가 밀려났지만

4분기 실적 역시 이번 호조를 이어가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증권가에서는 투자에 유리한 구간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오후에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LG전자 역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이번주 계속 오름세를 보여왔습니다.

10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9만100원으로 출발했지만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5% 넘는 상승폭을 누적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장중에 9만8천900원으로 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요.

향후 10만원선 돌파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실적이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늘어난 TV 등 생활 가전 판매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상 데일리 핫이슈였습니다.

 

여러분 내일 증시는 휴장인 것 알고 계시죠?

이번주도 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