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0-26 16:15 (월)
강원 화천서 돼지열병 추가 확진…살처분 과정서 확인
강원 화천서 돼지열병 추가 확진…살처분 과정서 확인
  • 바른경제
  • 승인 2020.10.11 02: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용성 기자 =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또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 이 농장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 대상이며, 현재까지 다른 농장에서 추가 확진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8일 ASF가 발생했던 강원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1호)에서 2.1㎞ 떨어진 농장에서 ASF 양성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첫 번째 발생 농장에서 반경 10㎞ 내 위치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이 된 농장 두 곳 가운데 하나다. 살처분 과정에서 돼지 시료 채취 및 정밀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것이다.

이곳을 제외한 화천 소재 나머지 양돈농장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이번 확진으로 강원도에서만 올해 두 번째로 ASF가 발생하게 됐다. 다만 이미 예방적 살처분 등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농장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별도의 추가 조치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수본은 경기와 강원 지역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오는 12일 오전 5시까지로 하루 더 연장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