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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6배 회수'…대박난 펫프렌즈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투자금 6배 회수'…대박난 펫프렌즈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 바른경제
  • 승인 2020.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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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 크라우디는 반려동물 용품 배달업체인 '펫프렌즈' 크라우드펀딩에 동참한 투자자들이 3년만에 투자금의 6배에 달하는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앞서 지난 2017년 10월 크라우디에서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2억원을 조달했다. '초고속 배달'을 비교우위로 제시한 이 스타트업은 자금조달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지난달 기준 누적 투자금액 15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엑시트는 대기업 계열사가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구주를 매수하면서 이뤄졌다고 크라우디측은 설명했다.

크라우디의 김주원 공동대표는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이 만 4년이 넘어가면서 앞으로도 기업공개, 인수합병을 통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엑시트 사례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우디는 제이피 모건, 모건 스탠리, 뱅크 오브 아메리카 임원 출신인 김기석·김주원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중개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