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0-29 16:30 (목)
국토부 "철도기술 국제인증 취득…프랑스 등 해외진출 청신호"
국토부 "철도기술 국제인증 취득…프랑스 등 해외진출 청신호"
  • 바른경제
  • 승인 2020.10.18 1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원해 온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총 3건의 국내 유망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해 해외 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프랑스 방브 말라코프역 시범사업에 적용된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기술이 발주처가 요구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게 돼 향후 유럽 철도시장에서 두각을 보일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국내 유망 철도기술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발주처가 요구하는 철도 관련 국제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품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철도신호 용품인 선로변 제어장치(LEU : Line-side Electronic Unit)에 대한 국내 기술이 국제안전성 최고등급 SIL4를 취득한 데 이어, 지난 4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축검지장치와 지난 8월 상하 개폐형 스크린도어까지 SIL4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는 국내 철도기술의 해외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을 위한 정부 지원을 내년 2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유망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해 실제 해외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인증 취득 기업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