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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코로나19에 새로 3890명 발병...누적 53만명 돌파
이란서 코로나19에 새로 3890명 발병...누적 53만명 돌파
  • 바른경제
  • 승인 2020.10.1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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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3890명이 걸리면서 누계 환자가 53만명을 넘어섰다고 관영 IRNA 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란 보건의학교육부 시마 사다트 라리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발병 상황에 관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총 확진자 수가 53만380명에 달했으며 사망자도 지난 24시간 동안 252명이 새로 생기면서 3만37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라리 대변인은 신규 감염자 3890명 가운데 1661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중 지금까지 42만7400명이 완치해 퇴원했고 4744명이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라리 대변인은 덧붙였다.

라리 대변인은 이란 전역에서 18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이 451만1154명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지역별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보면 27개 주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으며 3개 주 경우 확산 경보령이 내려진 상태라고 한다.

이란에서 코로나19가 지난 수주일 동안 재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은 일부 지역에선 도시간 이동금지, 수도 테헤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엄격한 예방조치를 다시 시행하고 있다.

앞서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19는 이란으로 퍼져 지난 2월19일 첫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테헤란=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