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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브리핑] 뉴욕 증시, 소비자 지갑 열자...다우·S&P ▲, 나스닥 ▼/증권株 호실적 전망
[장전브리핑] 뉴욕 증시, 소비자 지갑 열자...다우·S&P ▲, 나스닥 ▼/증권株 호실적 전망
  • 바른경제
  • 승인 2020.10.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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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0월19일 월요일 <장전브리핑> 출발하겠습니다.

뉴욕 시장에는 호재와 악재가 공존했습니다.

소비지표는 호조를 보였는데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감에 지수는 엇갈렸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주 금요일에 마감한 뉴욕 시장입니다.

자세한 지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블루칩 클럽인 다우지수는 0.39% 올랐습니다.

2만8,606선에 마쳤고요.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 소폭 상승하며 3,482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만이 하락세 보였습니다.

애플과 아마존 등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0.36% 빠진 1만1,671선에 마감했습니다.

 

먼저 월동준비로 미국인들은 지갑을 열었습니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인데요.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는 지난 집계치보다 1.9% 늘어났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도 큰폭으로 상회했습니다.

5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핵심 소매판매는 1.4% 증가했고요.

특히 의류 구입이 11% 급증했습니다.

9월 신학기 개학과 월동 준비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스포츠 용품 구매는 크게 늘었지만 전자제품 판매는 줄었습니다.

 

미국의 산업생산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9월 미국의 산업생산은 지난달보다 0.6% 줄었는데요.

시장에서는 0.4% 증가를 예상했지만 반대되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지난 4월 이후 넉달 만에 첫 감소를 보였습니다.

미국 산업생산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지난달보다 0.3% 줄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부품이 4% 감소했는데요.

제조업 생산은 미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글로벌 수요에 민감한 만큼 중요한 경기 진단 지표로 간주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의 제조업생산은 지난해보다 6%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명 이상으로 늘었고요.

누적 확진자 수는 8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부 주에서는 사상 최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럽에서도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과 프랑스 등 각국들이 봉쇄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도 여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양책 규모를 1조 8천억달러보다

늘릴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여당인 공화당에서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므누신 재무장관은 펠로시 의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검사 계획과 관련해서 사소한 수정만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형태로 민주당 방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여러 가지 이슈 속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뉴욕 시장은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공존했습니다.

 

이어서 뉴스 체크해보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대선 이후인 다음달 말

FDA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화이자 CEO인 앨버트 불라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공중보건 투명성의 중요함을 고려할 때,

화이자와 파트너인 바이오엔네크의 백신 개발 일정에 대해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고 썼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크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데요.

현재 진행 중인 3상 임상에는 4만4천명이 참여했습니다.

화이자 CEO는 "현재 임상 등록 등을 고려할 때

우리가 11월 셋째주에 중요한 단계에 도달하게 되리라고 추정한다"면서

"따라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가정할 때

화이자는 11월 셋째주 안전 이정표에 도달한 직후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마존이 ‘홀리데이 시즌’ 판촉을 진행합니다.

‘프라임데이’ 판촉 행사가 끝난지 이틀도 안된 시점인데요.

‘홀리데이 시즌’은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를 거쳐

신년 초 축제일까지를 일컫습니다.

아마존은 현지시간으로 16일부터 매일 다양하고 새로운 할인을 제공하는

'홀리데이 대시' 판촉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은 이 행사에서 장난감과 패션, 가전제품 등

다양한 범위의 홀리데이 시즌 쇼핑 상품을 조기에 선보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유통업계 전체에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경쟁사인 월마트와 타깃, 베스트바이 등도

프라임데이를 전후해 할인에 들어갔고

홀리데이 시즌 쇼핑도 한 달 앞당겼습니다.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이어

옵티머스자산운용 의혹까지 재차 부각되며

증권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라임 사태의 책임을 증권사 CEO에게 물어

'직무정지'를 예고해 제재심의위원회 이후

회사 내부의 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검찰이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대신증권까지 강제수사에 나서며

증권가는 라임이 만든 '태풍'이 또 한 번 재연되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입니다.

 

금감원의 부과하는 증권사 임원 제재는

해임권고와 직무정지·문책경고·주의적경고·주의 등이 있는데요,

이중 문책 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되며

임원 취임이나 연임이 어려워집니다.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증권업종의 연이은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개인 주식 투자 증가가 이어지면서

국내외 주식거래량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증권업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시가 급락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유동성 확대 정책으로

개인고객들의 주식 투자가 급증하며,

위탁 중개시장 급성장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 거래 대비 수수료율이 높은

해외 주식 거래가 유행하면서 2030세대의 신규 투자도 늘어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외화증권 결제액은

지난 6월까지 2천2억달러를 기록해 상반기 만에

거래액이 지난 2019년 한 해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다음으로 환율 보겠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안전자산의 선호에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0.19% 하락한 93달러 68센트에 마쳤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화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둔화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는데요.

4원20전 오른 1천147원40전에 마감했습니다.

NDF 역외환율이 1천142원대로 마친 것을 감안하면

오늘 원·달러 환율은 5원 정도 하락 출발이 예상됩니다

 

6끝으로 오늘 이슈&테마입니다.

 

오늘 SMC Korea 2020이 개최됩니다.

내일까지 하는 행사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반도체 소자와 재료, 장비 업체 등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데요.

주제는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재료’입니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재료 산업의 최신 이슈에 대해 논의합니다.

관련해서 반도체 장비와 재료, 부품 관련 종목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을 발매합니다.

앨범 제목은 ‘세미콜론’인데요.

선주문량만 11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전작인 ‘헹가래’에 이어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면서

더블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뒀습니다.

이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섹터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IBM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IBM은 세계 최대 컴퓨터서비스 업체입니다.

그런 만큼 IBM의 실적 발표에 따라서 우리 시장도 영향을 받는데요.

IT 대표주들의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6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장 어떻게 흘러갈지 이어지는 방송으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