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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추격한다!
[데일리핫이슈]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추격한다!
  • 바른경제
  • 승인 2020.10.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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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20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기업들의 크고 작은 이슈를 알아보는 오늘의 테마스케줄입니다.

첫 번째 스케줄은 ‘블랙핑크의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입니다.

YG엔터 소속 블랙핑크는 현지시간으로 10월20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인데요.

K팝 걸그룹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방송에서 ‘Lovesick Girls’ 무대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이번 출연을 통해 블랙핑크의 파급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월성원전 조기폐쇄 타당성 감사 결과 발표’가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8년 원전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조기 폐쇄를 결정했고요,

일부 관계자가 탈원전 정책 가속화를 위해

경제성 평가 관련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국회가 지난해 10월 이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 바 있습니다.

감사원에서는 오늘 경제성과 안전성, 환경성 분석 평가를 토대로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타당성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스케줄은 ‘NHN의 용비불패M 출시 소식’입니다.

NHN에서는 오늘 모바일 RPG 용비불패M을 출시하는데요.

용비불패는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된 국산 무협 만화로,

한국 무협 만화의 ‘전설’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NHN은 무협 만화 게임이라는 특징을 살려,

용비불패M을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만들었는데

지난 13일을 기준으로 사전예약이 100만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기획의 실적 발표입니다.

오늘은 제일기획 3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일기획의 이번 실적은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하반기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광고시장의 회복과 함께 디지털 강화 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요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디지털 마케팅으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온라인 마케팅을 총괄하는

제일기획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테마스케줄이었습니다.

 

오늘의 국내 증시는 장 초반에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코스피가 2,340선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2,350선을 회복했습니다.

투자심리는 약화된 가운데 지수만 계속해서 등락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이어서 오늘의 공시 체크해 볼게요.

오늘의 공시는 신테카바이오의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용도 특허 승인 공시입니다.

신테카바이오에서는 공시를 통해 특허청으로부터

코로나19 후보물질에 대한 용도특허 등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물질은 기존에 임상현장에서 사용해 온 2종의 약물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약물 탐색을 통해 새로 발견한 건데요.

 

이번에 발굴한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은

동물실험에서 렘데시비르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유발 동물 모델에 후보물질 2종 약물을 병용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는 94.3%를 기록한 반면에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는 44.3%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이번 국내 특허 등록에 따라

세계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신테카바이오 주가는 장중에 21%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공시는 메디톡스 메디톡신주 영업정지 공시입니다.

오늘 메디톡스가 장중에 27%까지 떨어지면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식약처에서 매디톡신에 대해 제조와 판매 허가를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보툴리눔 제제는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이지만

메디톡스에서 약사법 위반을 한 것이 확인된 건데요.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해당 제품의 회수와 폐기를 명령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메디톡스는 수출용 의약품에 약사법을 적용한

식약처의 조치는 명백히 위법 부당하다며

해당 행정처분의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시에 따라 오전 9시30분까지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됐던 메디톡스는

거래정지가 풀린 직후 급락하면서 최고 27%까지 하락했습니다.

 

오늘 주식 시장을 들썩이게 한 오늘의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특징주는 캠온입니다.

캠온이 비용 절감을 위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아웃소싱'이

두각을 나타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코로나19 확산 이후 제약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아웃 소싱이 증가하면서 켐온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켐온은 신약이나 식품, 화학물질, 화장품 개발에 필수인

독성과 부작용 등의 안정성 평가를 위탁 수행하는

비임상 임상수탁 기업인데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늘어난

백신과 치료제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주목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이 소식에 3일 연속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오늘도 장중에 16%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우진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사능 기준치 10배를 초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후쿠시마오염수 저장량 109만톤 중 삼중수소를 제외한

방사능 기준치 초과 물량은 78만톤으로 72% 수준입니다.

주요 방사능 핵종별로 보면 삼중수소의 경우에는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10배 초과하고요.

세슘137의 평균 농도는 기준치 이내였지만 최대값은 기준치 9배 수준입니다.

스트론튬은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111배나 초과하고

최대값은 기준치 1만4천433배에 달했습니다.

독일 킬 대학 해양연구소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는

200일 만에 제주에 닿는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80일 이후엔 동해 앞바다에 도달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염수의 농도가 낮춰졌다는 것이 일본정무의 주장이지만

여러 전문가들은 여전히 위험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우진은 자회사인 원자력환경기술개발을 인수하며

방사능 제염사업에 진출했습니다.

또 자회사 '우진 재팬'을 통해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장비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부각되면서 장중에 10% 이상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특징주는 웰크론한텍입니다.

웰크론한텍은 오늘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는데요.

테슬라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반값으로 낮추겠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일단 테슬라에서 말하는 전기차 배터리 가격 인하를 위해서는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플랜트와 에너지 재활용이 핵심입니다.

결국 웰크론한텍 니켈과 리튬 농축결정설비, 분리막 용제 회수 설비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설비는 고순도 니켈을 얻기 위한 연속식 공정으로

생산 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웰크론한텍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폐열회수 기술을 적용해

스팀에너지 절감 효율을 20배 이상 높이는 등의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배터리용 니켈 수요가

올해 15만t에서 2030년 약 110만t으로 7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요 회복에 힘입어 최근 5개월 사이 니켈 가격도 40% 상승하면서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웰크론한텍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특징주는 파워로직스입니다.

현대차와 LG화학이 공동으로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현대차와 폐배터리 관련 공동사업을 진행 중인

파워로직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정부에서는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의 특례를 승인하면서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의 폐배터리 실증 특례를 승인했습니다.

이처럼 대기업의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을 정부가 승인하면서

전기차 시장만큼이나 폐배터리 시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는 2050년까지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시장의 규모는

600조 규모로 예상되며, BMW나 폭스바겐 등

해외 완성차 업체에선 이미 배터리 재활용 방안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런 소식에 파워로직스 주가는 장중에 25%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파워로직스는 배터리관리시스템 기술과

배터리시스템 통합설계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충북 청주 파워로직스 본사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양산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핫이슈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 인수 소식’입니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플래시메모리와

저장장치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수 금액은 한화로 약 10조 3천104억원 규모인데요.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D램에서 낸드플래시까지

메모리 반도체의 주요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도 적지 않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SK하이닉스가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낸드플래시 부문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를 추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중 낸드 점유율은 올해 2분기 기준

삼성전자가 33.8%로 1위이며,

인텔과 SK하이닉스가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SK하이닉스는 이와 함께 메모리 분야에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하게 되면서

반도체 시장의 가격 변동에도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런 소식에 장 초반에는 상승폭을 키워가면서

4%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후반부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