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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면 형제' 동생,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에
인천 '라면 형제' 동생,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에
  • 바른경제
  • 승인 2020.10.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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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환 기자 =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화재로 중상을 입은 미추홀구 '라면 형제’ 가운데 8살 동생이 호흡곤란 등 증상이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에 따르면 화재로 부상을 입고 치료중인 미추홀구 '라면 형제’ 동생 A(8)군이 이날 갑자기 호흡곤란증세를 호소해 중환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8)군은 전날 오후부터 호흡곤란 및 구토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9일 형 B(10)군은 원격수업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으며 A(8)군도 어머니를 알아볼 정도로 회복된 바 있다.

이들 형제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 16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도시공사 임대주택 모 빌라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A군은 전신 40%, B군은 5%가량 화상을 입었다.

허종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워낙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서 걱정 했는데 경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다”며 “빨리 좋아져서 웃음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