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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화순전남대병원 지난해 간호사 177명 이직
전남대·화순전남대병원 지난해 간호사 177명 이직
  • 바른경제
  • 승인 2020.10.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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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지난해 177명이 이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정)이 10개 국립대병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본원과 전북대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국립대병원은 간호사 정원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기준 1804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15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전남대병원은 124명, 화순전남대병원 53명이 지난해 이직했다.

지난해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입원환자는 59만9963명, 외래환자 173만6732명으로 서울대병원 입원환자 5만6415명보다 많았지만 간호등급은 2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이탄희 의원은 "간호등급이 낮다는 건 환자 수 대비 간호사 인력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열악한 처우, 높은 업무 강도, 수도권 의료기관으로 이동 등으로 이직이 발생하고 있어 인력 채용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