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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 美 렘데시비르 치료제 승인! 관심폭발 종목은?
[증시기상] 美 렘데시비르 치료제 승인! 관심폭발 종목은?
  • 바른경제 기자
  • 승인 2020.10.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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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로 알아보는 오전장 증시현황입니다.

그럼 10월23일 증기시상도 시작할게요.

 

먼저 맑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지역에는 렘데시비르 관련주,

삼성출판사, 사조씨푸드 보합권에는 SK바이오팜 위치해있습니다.

전체적인 종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오늘은 렘데시비르 관련주 이야기로 시작해볼께요.

그 전에 뉴욕증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미국의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미국 보건당국의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허가로 렘데시비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첫 의약품이 되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정맥주사 형태의 약이었는데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얼마 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투여가 되었던 치료제이기도 하죠.

길리어드사이언스 측에서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렘데시비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생산량을 늘릴 방침입니다.

이렇게 렘데시비르가 코로나백신 치료제로 정식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진원생명과학, 파미셀, 셀트리온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신풍제약, 에스티팜, 한올바이오파마 등을 꼽고 있습니다.

 

이어서 삼성출판사입니다.

이제는 삼성출판사 하면 어떤 이슈일지 예상되실 것 같아요. 바로 아기상어 소식입니다.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가 조만간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핑크퐁아기상어의 유튜브 조회수는 69억건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조회수 순위 2위 입니다. 1위와는 현재 1억건의 격차가 있는데요,

콘텐츠 업계에선 조만간 핑크퐁아기상어가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높은 인기에 따라 스마트스터디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스터디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났고요,

영업이익 역시 91% 증가했습니다.

키즈테마는 앞으로도 더욱 영향력이 커질 텐데요,

이런 부분들이 삼성출판사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가 떠 있는 사조씨푸드입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다가오는 27일.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여부를 판단하는데요,

만약 강행할 경우 현지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과 위험성을

직접 평가하는 장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절대 방류 결정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한국은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주변 8개 현의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일본에서는 한국과 중국에 수산물 수입 규제를

조기 철폐해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이야기가 나오면서

국내에 수산 테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사조씨푸드는 어제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는데요,

전세계 환경에 커다란 문제를 줄 수 있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네 이번에는 보합권에 위치한 SK바이오팜입니다.

SK바이오팜은 정말 올해 IPO시장의 최대어,

개인투자자들에게 빛과 같았던 종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유일하게 따상상상을 기록한 종목인데요, 기관들이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보호예수기간이 속속 끝나며 매물 폭탄을 맞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단순히 보호예수 물량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관련이 높습니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란 규제 대상 회사가 관련 계열사와 거래하면서

`부적절한 거래가`로 거래했을 때 거래 주체인 법인뿐 아니라

총수일가까지 형사 고발할 수 있는 법 규정입니다.

원래는 총수 일가 지분율이 30% 이상인 상장사에만 해당되었지만

이번 개정안은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상장사와 더불어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규제 대상 기업이

지분 50%를 초과해서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도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적용합니다.

 

SK바이오팜은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를 넘는 지주사 SK가 지분 75.0%를 갖고 있습니다.

SK로서는 강화된 규제 회피를 위해 보유 지분 중 25.0%를 처분해

SK바이오팜 지분율을 50% 이하로 낮추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분이 쏟아지면서 증시에 혼란을 줄 수 있고

결국 정부 규제로 엉뚱하게 SK바이오팜 소액 주주가

주가 하락에 따른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말이죠.

현대글로비스가 2013년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일감 몰아주기 대상이 된 이후 총수 일가가 지분 매각을 시도하며

주가가 급락한 전례가 있어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기상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