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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기능 잃은 지하보도에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 설립
서대문구, 기능 잃은 지하보도에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 설립
  • 바른경제
  • 승인 2020.10.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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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독립문사거리 앞 교남지하보도(영천동 277)를 리모델링해 다음달 2일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로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1993년 설치된 이 지하보도는 인근 횡단보도 신설과 버스중앙차로 조성 이후 이용자가 거의 없어 사실상 보행통로 기능을 상실한 채 존치돼 왔다.

구는 기능이 저하된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계획'에 맞춰 응모를 추진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3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센터는 약 373.8㎡ 면적(지하보행로 138.9㎡, 계단 234.9㎡)에 주민커뮤니티카페, 공연창작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30분 열릴 개관식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센터 운영 방향과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동아리인 ‘영천시장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대관 신청은 인터넷 블로그(https://blog.naver.com/livingnculture),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https://yeyak.seoul.go.kr), 전화(070-8883-0096)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