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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회, 변호사 대상 변리사 온라인 실무교육 연기해야
변리사회, 변호사 대상 변리사 온라인 실무교육 연기해야
  • 바른경제
  • 승인 2020.10.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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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 대한변리사회가 변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허청의 변리사 실무수습교육 온라인 전환결정에 대해 연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변리사회는 26일 자료를 내고 "지난 22일 특허청이 변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실무수습 연기를 특허청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으로 바뀐 올해 변리사 실무수습에는 역대 최대인 356명의 변호사가 신청했다. 이는 예년 50~70명 수준에 비해 5배 이상 많은 수치다.

변리사회는 "집합교육이 변리사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기에 변리사법 시행령(제2조)에서 이를 의무화한 것"이라면서 "실무수습 운영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집합교육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변리사회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이 위법성 여지가 있는 상황"이라며 "대규모 온라인 교육으로 인한 실무수습의 부실화 우려도 있기에 변리사시험 일정을 늦춰 시행한 사례와 같이 실무수습 일정 역시 연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