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2-06 02:40 (일)
[여의도 늬우스] 트럼프 vs 바이든, 한눈에 보는 공약체크! 차기 미국 대통령은 누구?
[여의도 늬우스] 트럼프 vs 바이든, 한눈에 보는 공약체크! 차기 미국 대통령은 누구?
  • 바른경제
  • 승인 2020.10.27 11: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3일, 제 46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현지에선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맞붙는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입니다.

 

아시다시피 공화당 후보 트럼프는 부동산 사업가 출신이자

현재 미국 45대 대통령 이고요.

‘Keep America Great’이라는 슬로건으로 재출마했는데,

이는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라는 뜻이죠.

지난 대선 때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슬로건을 들고 나와

당시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앞섰습니다.

 

민주당 후보 바이든은 변호사 출신으로

1970년 정치에 입문해 연방상원의원,

오바마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낸 인물입니다.

미국의 정신을 위한 투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럼 두 후보의 공약을 살펴볼까요?

 

우선,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고요.

바이든은 ‘주요 동맹국과의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계획 등을 밝히며

다자협약과 국제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죠.

 

이에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요구했던 방위비 분담이나

주한미군 철수 계획 등이

재검토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줄곧 ‘기후변화를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바이든은 미국 경제를 ‘100% 친환경 에너지’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어요.

만약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의 수혜를 내다볼 수 있겠죠?

 

또한 바이든은 ‘세율 인상’을 밀고 있고,

트럼프는 ‘추가 감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더불어 바이든은 ‘오바마 케어 유지’를,

트럼프는 ‘오바마 케어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오바마 케어는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자

미국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입니다!

 

대북 정책에 대한 입장은 어떻게 다를까요?

 

우선 트럼프는 정상 간 담판을 통해 직접 협상에 나서는

톱 다운(Top-Down) 방식’을 고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바이든의 경우에는 ‘바텀 업(Bottom-Up) 방식’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말 그대로 아래에서 위로, 즉 실무진들의 논의가 우선시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간략하게 두 후보의 공약을 훑어봤습니다.

이전에도 미국 정책의 기조와 방향에 따라 세계 증시의 흐름이

커플링 되어 따라가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그만큼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러면 <여의도늬우스>는 다른 주제로 또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