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2-06 03:50 (일)
휴온스글로벌, 3Q 매출 1372억…분기 역대 최대
휴온스글로벌, 3Q 매출 1372억…분기 역대 최대
  • 바른경제
  • 승인 2020.11.12 17: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연주 기자 = 휴온스그룹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연결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1372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8%, 1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매출은 38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실적 상승 배경으로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성장과 주력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조 유지와 휴온스메디케어 등 비상장 자회사의 호실적이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했다.

휴온스는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060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2%, 10%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5%씩 성장한 매출 3042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은 신제품 모멘텀과 방역 용품 수출 신사업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 상승세와 국내에 독점 유통 중인 ‘니조랄2%액’도 신제품 모멘텀으로 작용, 실적 상승에 보탬이 됐다.

해외 사업에서는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워싱턴 주정부에 방역 용품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FDA 허가를 획득한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바이알)’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길에 오르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내츄럴과 휴온스네이처도 신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OEM∙ODM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주력 부문인 에스테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4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4%, 1% 성장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던 신제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신사업에서의 성과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휴온스그룹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대응하는 앞선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