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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동산 사업 첫발…관악동작지사 부지 복합 개발
한전, 부동산 사업 첫발…관악동작지사 부지 복합 개발
  • 바른경제
  • 승인 2020.11.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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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한전은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관악동작지사 부지 활용 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공기업 보유 부동산 개발 사업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첫 사례다. 자산관리공사도 공기업 자산을 위탁 개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준공 이후 40년 이상 경과돼 노후한 관악동작지사를 판매 시설, 업무 시설, 오피스텔로 복합 개발하는 것이다. 층수는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이며 연면적은 3만2132㎡다.

이달 설계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준공 시기는 2025년 상반기다.

사업비는 수탁자인 자산관리공사가 전액 조달한다. 소유권은 한전으로 귀속되고 30년 동안 운영하면서 사업비를 회수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안정적인 임대 수입과 사옥 건설 투자비 절감 등으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사당동 일대 주변 상권 활성화와 창업 지원 시설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