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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현·범주, 빅히트 합동공연 합류
방탄소년단·이현·범주, 빅히트 합동공연 합류
  • 바른경제
  • 승인 2020.11.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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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가수 이현과 범주가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 프레즌트드 바이 위버스(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에 합류한다.

방탄소년단, 이현, 범주는 12일 각각 자신들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이 콘서트 출연 소식을 밝혔다.

앞서 1차 라인업을 통해 공개된 그룹 '뉴이스트'와 '엔하이픈(ENHYPEN)', 2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그룹 '여자친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은 마지막 라인업이다.

오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명실상부 세계적 톱 그룹이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을 밟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시도로 세계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해를 만들었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은 6년 만인 지난 2월 신곡 '또 사랑에 속다'를 발매했다. '심장이 없어'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다시 뭉친 에이트의 이현과 백찬, 주희는 에이트의 전성기를 함께한 방시혁 프로듀서, 작곡가 원더키드(Wonderkid)와 손잡고 '에이트 표' 감성 발라드를 선보였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범주는 지난 2월 1~2일 단독 콘서트 '스튜디오(STUDIO)'를 성료했다. 당시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 엔하이픈이 소속된 빌리프랩(빅히트와 CJ ENM의 합작 법인) 등 빅히트 레이블이 모두 뭉친다. 다만 세븐틴은 이미 예정된 일정이 있어 이번에는 불참한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공연의 주제는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 connected)'다.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과 팬,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2020년의 마지막과 2021년의 처음을 '연결'하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빅히트는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이자, 이들이 관객들과 공연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빅히트 레이블즈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주제를 달리하며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은 매년 마지막 날에 열리는 MBC TV '가요대제전'에는 당분간 불참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는 "이번 콘서트는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과 팬분들이 함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해를 함께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12월 31일에 열리는 공연으로 새해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도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위버스샵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 통합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