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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입차 할인공세 기대감↑…할인폭 큰 차는?
연말 수입차 할인공세 기대감↑…할인폭 큰 차는?
  • 바른경제
  • 승인 2020.11.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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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 연말로 접어들며 수입차 브랜드들이 대대적 할인 공세에 나섰다.

14일 신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6.2 럭셔리(할인율 28.8%)가 30%에 육박하는 할인을 내세운 가운데 지프 그랜드 체로키 3.6 리미티드, 링컨 컨티넨탈 3.0L AWD 블랙라벨, 푸조 508 알뤼르2.0, 아우디 A6 40TDI, BMW 520i M 스포트 패키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등이 10% 이상의 할인율을 내세워 연말 판촉에 나섰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D4 S, 미니 컨버터블 쿠퍼, 메르세데스 벤츠 E350 4매틱 AMG 라인 등도 7% 이상 할인에 나섰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6.2 럭셔리 (정가 1억2833만원·할인율 28.8%)는 풀체인지를 앞두고 대폭 할인에 나섰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엄청난 덩치 덕분에 도로 위에 지나면 누구라도 쳐다보게 되는 바로 차로, 연예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차다. 무려 국산 대형 세단 한 대 가격을 빼서 9000만원 대에 만날 수 있다.

SUV 명가 지프의 고급모델 그랜드 체로키 3.6 리미티드(정가 6290만원·할인율 19.1%)도 509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체로키는 당당하고 커다란 체구를 가진 SUV을 선망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차다.

링컨 컨티넨탈 3.0L AWD 블랙라벨(정가 8760만원· 할인율 18.8%)은 단종을 앞두고 고별 세일에 나섰다. 독일제 중형 세단 가격으로 미국산 대형 세단을 살 수 있는 셈이다.

푸조 508 알뤼르2.0도 폭탄세일에 나섰다. 정가 4450만원이지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을 기념, 11월 중에는 1000만원 할인된 3488만원에 차량을 판매한다.

아우디도 할인 경쟁에 가담했다. 아우디 A6 40TDI(정가 6532만원·할인율 17.2%)는 보증 연장 카드까지 꺼내들어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벤츠와 함께 국내 수입차 선두를 다투는 BMW는 520i M 스포트 패키지(정가 6510만원·할인율 13.2%)를 대대적으로 할인한다. 5000만원대에 프리미엄 독일 중형 세단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4300만원·할인율 12%) 역시 이달 할인폭이 높다. 12%까지 할인율을 끌어올려 3000만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D4 SE(정가 8520만원·할인율 9.4%)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할인에 나서며 앞자리가 바뀌었다.

미니 컨버터블 쿠퍼(4400만원·할인율 8%)도 컨버터블 비수기인 겨울에 접어들며 재고분 할인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벤츠 E350 4매틱 AMG 라인 에디션(정가 8380만원·할인율 7.6%)은 수입차 판매 1등 모델인 E클래스를 출시 1달 만에 정가 500만원을 인하한데 이어 무려 640만원 추가 할인에 나섰다.

수입사 주문 오류로 초기 수입 물량 일부에서 메모리시트 및 시트 전동 조절 기능이 일부 제외되며 재고 처리를 위해 대폭 할인을 결단했다는 후문이다.

겟차 정유철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어수선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제조사별로 연말 할인이 시작됐다"며 "구매를 생각한 차량이 있다면 재고가 급감하는 12월 보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11월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