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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조 규모’ 글로벌 시장 도전…클리노믹스, 12월 코스닥 상장
‘약 200조 규모’ 글로벌 시장 도전…클리노믹스, 12월 코스닥 상장
  • 김기론 기자
  • 승인 2020.11.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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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1호 벤처' 클리노믹스, 코스닥 상장 밝혀

김병철 클리노믹스 공동대표 11월16일 여의도 기자간담회 코스닥 상장 발표

(바른경제뉴스=김기론 기자) 차세대 게놈기술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및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클리노믹스가 오는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밝혔다. ㈜클리노믹스 김병철 공동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상장 후 계획과 비전 등을 전했다.

 

클리노믹스 김병철 공동대표는 “당사는 다중오믹스와 액체생검을 중심으로 약 200조원 규모인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며, “다중오믹스 중심의 파이프라인 상용화로 글로벌 정밀의료시장 1위를 달성해 선도기업의 지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중오믹스는 유전요인은 물론 환경과 생활습관에 따라 변하는 인간의 몸 상태를 복합적으로 반영해 한 차원 높게 다양한 질병을 지능적으로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기저질환에 활용할 수 있으며, 다수의 오믹스 정보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기존 정밀진단을 넘어선 조기진단과 모니터링 검사가 가능하다.

 

클리노믹스는 지난 2018년 액체생검 전문회사인 ‘클리노믹스’와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제로믹스’가 기술 융합을 위해 합병된 조기진단 및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1세대 게놈을 넘어, 차세대 다중오믹스 기반의 제품, 서비스 사업과 액체생검 기반의 암 진단 및 스크리닝 등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클리노믹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972,323주, 공모 희망 밴드는 1만900원에서 1만3천900원이다. 공모 자금은 최소 214억원에서 최대 274억원으로,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 바이오 빅데이터 컴퓨터 확대, 영국, 미국 등 해외지사를 통한 해외사업 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17일~18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3일~24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12월 초이며,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