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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한국전력 최악의 어닝쇼크, 전기인상 요금으로 이어지나?
[데일리핫이슈] 한국전력 최악의 어닝쇼크, 전기인상 요금으로 이어지나?
  • 바른경제
  • 승인 2019.05.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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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한 소식들 모아모아 알아보는 시간,

주식 이슈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5월15일 오늘의 주식시장 어떤 흐름 보였을까요?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도 제공한 데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과 관련한 낙관적인 발언을 한 것인데요,

무역 협상이 성공적이었는지 3~4 주일 이내로 알려줄 것이라면서

협상은 매우 성공 할 것이라는 예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부 외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협상을 위해

조만간 베이징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종목별로는 보잉과 캐터필러가 1.7%씩 오르는 등

무역 정책에 민감한 기업의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이렇게 미국 증시의 반등으로 오늘 국내 증시도 반등을 예상했는데요,

우리시장은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면서 출발했고요,

코스닥 역시 무역협상 낙관론에 강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먼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4포인트 상승한 2092선에서 마감했고요,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4포인트 상승한 729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그럼 오늘도 기분 좋게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첫 번째 이슈 종목은 바로 한국전력입니다.

한국전력이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습니다.

2016년만 해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한국전력이

올해는 ‘사상 최악’ 의 실적을 냈습니다.

이는 증권사의 컨센서스를 훨씬 뛰어넘는 6000억 원대 적자인데요,

정부는 전력 구입비 증가, 국제 연료가 상승 등 이유를 댔지만,

원자력발전 이용률 감소도 한몫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전기요금 인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전의 실적은 탈원전을 본격적으로 내세운 이후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탈원전 정책은 원자력 발전소를 더이상 사용하지 말자는 정책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원전가동률은 2017년과 2018년에 내리막을 걸었고 한전 실적도 급감했습니다.

2017년 4분기 129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2080억 원, 올해 1분기 629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겁니다.

이처럼 한전의 실적 악화와 탈원전 정책이 무관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한전 측에서는 날씨와 평창 동계올림픽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료를 인상하려는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요,

일단 정부는 당분간은 전기료 인상을 검토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두 번째 이슈 종목은 호텔신라입니다.

호텔신라가 오늘 약세를 보였는데요

정부가 시내 면세점을 늘린다는 소식에 경쟁 심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소비와 관광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5개를 새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기획재정부는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로 5개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개, 인천 1개, 광주 1개이고요,

시내면세점이 없는 충남에는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특허 1개가 나옵니다.

또한 면세점 시장 진입 요건도 완화했습니다.

기존 규정대로라면 외국인 매출액과 외국인 이용자 수가 각각 50% 이상 늘어야 하고

지역별 외국인 관광객 수도 전년 대비 30만 명 이상 늘어나야만

추가 유치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객 수가 20만명 이상 늘어나거나

면세점 매출 2000억원 이상 증가하는 등 하나만 충족해도

추가 유치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완화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오늘 호텔신라 뿐만 아니라

신세계와 같은 면세점 주들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이슈 종목 SK이노베이션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5799억 원을 들여

중국에 배터리 생산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5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이사회에서

중국 신규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출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주량 증가에 따라

중국 창저우 공장에 이어 중국 내 추가적으로 생산기지를 설립하기 위한 것입니다.

투자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 등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배터리 공장 부지와 규모 등 세부적인 투자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8월 중국 중국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 합작해

장쑤성 창저우시 내 최첨단 전기차배터리 생산공장을 착공한 바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업체와 해외 배터리 업체 간 합작으로

중대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국내기업 중 처음인데요,

약 9만 평 부지에 전기차 연산 25만 대 분량인 7.5GWh 규모로 건설 중에 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도 한국전력과 호텔신라, SK이노베이션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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