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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늬우스]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백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여의도 늬우스]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백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바른경제
  • 승인 2020.11.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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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후보 물질의 예방률이 94.5%라는 임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9일에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의 예방률이 90%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그렇다면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선 화이자 백신은요,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최대 6개월간 보관할 수 있고요.

일반 냉장고에서는 최대 5일간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의 백신은 일반적인 냉장 온도 섭씨 2~8도 사이에서도

최대 30일간 안정적으로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화이자의 3차 임상시험 참가자는 4만3천500여 명,

모더나는 3만여 명 인 것으로 알려졌고요.

 

임상시험은 참가자 중 절반은 실제 백신을 맞고

나머지 절반은 플라시보 효과를 노린

소금물 가짜 약을 맞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화이자의 경우 백신 투여 집단에서 8명

가짜 약 투여 집단에서 8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요.

 

모더나는 백신 투여 집단에서 5명,

가짜 약 투여 집단에서 9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효능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요.

보관의 용이성 측면에서는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우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와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 CEO는

내년 겨울이면 인류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자신만만해했고요.

 

모더나 CEO도 “이 백신이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

화이자와 모더나까지 구체적 가격과 물량에 대해

협상하고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현재 협상 중인 물량을 모두 더하면

국민 60%에 해당하는 분량”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루 빨리 백신이 적절한 가격에 충분히 공급되어서

우리 모두 일상을 되찾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여의도늬우스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