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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확진자, 확진 전 2박3일 제주여행
경남지역 확진자, 확진 전 2박3일 제주여행
  • 바른경제
  • 승인 2020.11.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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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8시 50분께 경상남도 소재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남 소재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검체를 채취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 확진 이전인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해 역학조사 범위 내 정확한 제주 체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A씨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다.

도는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역학조사 완료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하루 동안 타 지역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진 전 제주 방문 사실이 통보된 것은 총 3건(서울지역 2건, 경남지역 1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제주 방문 이후 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총 12건에 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