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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종로구,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 바른경제
  • 승인 2020.11.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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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기 기자 =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회장 종로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23일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협의회)는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서울 도심6구의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해 9월 김영종 구청장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된 협의회는 도심6구 구청장의 전원 동의로 발족됐다. 각 구의 부구청장이 중심이 된 실무회의를 거쳐 규약과 기능, 임기 등을 확정했다. 김 구청장이 1대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이다. 임기는 1년이다.

지난 10월에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공식적인 법정협의회로 전환됐다. 각 구청 관광부서 실무진들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해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 ▲도심 간 연계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생활관광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관광 진흥 도모 ▲중앙정부·서울시와의 상호 협력과 제도 개선 ▲주민과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공정관광 상생협약 체결 ▲도심 6구의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서울 도심부 관광안내지도 제작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서울 시티투어버스 노선 개편 건의 ▲서울 도심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등을 추진해 협의회의 비전과 정책방향, 중장기 과제 등을 도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도심 6구는 서울 도심 공정관광 상생협약을 맺고 근거리 중심의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도심에서 반나절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관광 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소는 ▲북악산개방길, 인왕산자락길, 수성동계곡(이상 종로구) ▲서울로7017, 서소문역사공원, 덕수궁·정동(중구) ▲이봉창 역사울림관, 베트남 퀴논거리, 해방촌길(용산구) ▲심우장·북정마을, 정릉, 의릉(성북구) ▲홍제천,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서대문구) ▲경의선책거리, 메타세콰이어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마포구) 등 총 60곳이다.

협의회는 내년에 서울 도심부 관광안내지도 제작, 무장애 관광환경 기반 조성, 도심 관광비전 토론회 개최, 스마트관광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