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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제주 과대학교 30일부터 밀집도 2/3 조치
코로나19 확산…제주 과대학교 30일부터 밀집도 2/3 조치
  • 바른경제
  • 승인 2020.11.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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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전 기자 = 이달 들어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제주도교육청이 과대학교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밀집도 3분의 2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6일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교육청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수능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 감염 우려를 미리 차단하는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일부 과대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조치는 오는 30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유치원·초등학교 15곳, 중학교 9곳 등 24곳이다.

이 외에 900명 미만 유치원·초등학교와 700명 미만 중학교의 경우 전체 등교와 밀집도 3분의 2 조치를 학교 사정에 따라 선택해 할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 매일 등교와 특수학교(학급) 등교수업 원칙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고등학교의 경우 26일부터 모든 학년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 도교육청은 원격수업 기간 수능을 대비한 방역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