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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동부 이란 지원 무장거점 공습...19명 사망
이스라엘 시리아 동부 이란 지원 무장거점 공습...19명 사망
  • 바른경제
  • 승인 2020.11.2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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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 연일 시리아 영내 이란 관련 군사거점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는 이스라엘군은 26일(현지시간)에는 동부 데이르 알주르주 소재 이란 지원 무장세력 진지를 폭격했다.

시리아 내전 동향을 모니터하는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는 이스라엘 전폭기가 이날 에이르 알주르주 알부카말 서쪽에 있는 군사거점을 타격해 19명을 숨지게 했다고 전했다.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SOHR은 이스라엘 공습을 사망자 외에 중상자가 많아 갈수록 희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중폭격을 통해 진지를 파괴하고 차량, 무기고 등을 초토화했다고 한다.

앞서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22일 알부카말 교외지역을 폭격해 14명의 이란 지원 무장대원을 죽였다.

24일 밤에는 골란고원에서 발진한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에는 골란고원의 국경선을 따라 급조폭발물(IED)을 설치한데 대한 보복으로 시리아 영내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 시리아군 3명과 이란인 최소한 5명 등 10명이 목숨을 잃게 했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정예 쿠즈부대와 시리아군의 진지 등을 폭격했으며 이중에는 저장시설, 사령부, 군사기지, 시리아 방공미사일 부대가 포함됐다.

지난 수년간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위치한 이란 연관 군사목표를 겨냥해 수백 차례 폭격을 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다마스쿠스=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