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기자 = 29일 오후 6시50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2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1시간여만에 꺼졌다.소방 관계자는 "진화작업 중에 사망자를 발견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대구=뉴시스] 저작권자 © 바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경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