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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도, 39% ‘역대 최저’…“추·윤 임명자 책임론”
文대통령 지지도, 39% ‘역대 최저’…“추·윤 임명자 책임론”
  • 김해진 기자
  • 승인 2020.12.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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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도, 정당, 대통령, 한국갤럽,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바른경제뉴스=김해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법검 갈등 격화가 대통령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응답률 15%,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으로 12월1주차(1~3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 응답자 가운데 3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1%p 떨어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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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 보다 3%p 오른 51%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4%, 모름·응답 거절은 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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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약 석 달간 긍·부정률이 40%대 중반에서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지난주부터는 긍·부정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지난주 8%p로 벌어졌고 이번 주는 12%p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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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지지율은 취임 후 취저치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사퇴할 당시인 지난해 10월과 부동산으로 인한 여론 악화 시점이었던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최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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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지난주부터 '법무부·검찰 갈등' 관련 직접 언급이 부정 평가 이유로 늘었다"며 "두 기관 수장 간 충돌이 장기화·격화함에 따라 그들을 임명한 대통령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보는 듯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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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평가 이유로 '부동산'(22%) 관련 지적이 1순위였다. 그러나 전주보다 4%p 부동산 관련한 지적이 줄었다. 대신 '법무부·검찰 갈등' 항목과 관련한 지적이 전주보다 4%p 늘었다
.

'
전반적으로 부족'(9%), '인사(人事) 문제'(8%),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7%), '소통 미흡'(4%), '리더십 부족·무능하다'(5%),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등의 지적이 뒤따랐다.

반면 긍정 평가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27%) 항목을 1순위로 꼽았다. 지난 2월부터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다
.

'최선을 다함, 열심히 한다'(8%), '전반적으로 잘한다'(6%),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5%), '검찰 개혁'(5%) 순으로 뒤를 이었다
.

한국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에서도 지난주보다 검찰 개혁 관련 응답이 늘어 이 사안을 둘러싼 상반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검찰 개혁' 관련 항목을 긍정 평가 이유를 답한 응답자는 전주 대비 3%포인트 늘었다
.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40%·41%, 30대 39%·54%, 40대 47%·46%, 50대 38%·55%, 60대 이상 33%·57%다. 4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부정률이 높았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5%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1%가 부정적이다.
'전반적으로 부족'(9%), '인사(人事) 문제'(8%),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7%), '소통 미흡'(4%), '리더십 부족·무능하다'(5%),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등의 지적이 뒤따랐다.

반면 긍정 평가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27%) 항목을 1순위로 꼽았다. 지난 2월부터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랐다. '최선을 다함, 열심히 한다'(8%), '전반적으로 잘한다'(6%),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5%), '검찰 개혁'(5%)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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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에서도 지난주보다 검찰 개혁 관련 응답이 늘어 이 사안을 둘러싼 상반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검찰 개혁' 관련 항목을 긍정 평가 이유를 답한 응답자는 전주 대비 3%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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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40%·41%, 30대 39%·54%, 40대 47%·46%, 50대 38%·55%, 60대 이상 33%·57%다. 4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부정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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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5%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1%가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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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1%, 부정 61%).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6%, 중도층에서 32%, 보수층에서 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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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p 내려간 33%, 국민의힘은 2%p 떨어진 20%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정부 출범 후 집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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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10월 넷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점진적으로 하락했고, 무당층이 그만큼 늘었다"며 "현 정부 출범 후 정당 지지도 흐름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치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후 56%, 최저치는 8월 둘째 주와 이번 주의 33%"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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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의당 6%,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3%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33%였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