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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정부의 백신 수입 계획 발표에 따른 급등주
[데일리핫이슈] 정부의 백신 수입 계획 발표에 따른 급등주
  • 바른경제
  • 승인 2020.1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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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8일 데일리 핫 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내외의 크고 작은 이슈를 알아보는 오늘의 테마스케줄입니다.

첫 번째 스케줄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수급 계획 발표입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물량과 함께

구매 시기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 스케줄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8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후 9시 이후로는 식당과 영화관, PC방,

오락실, 대형마트·백화점, 놀이공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제한되고요,

결혼식, 기념식, 설명회 등 모임과 행사의 인원 제한을 100명에서

50명 미만으로 강화하고,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파티와 행사는

인원 규모와 관계없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스케줄은 에프앤가이드의 공모청약입니다.

에프앤가이드는 주식하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온라인 금융정보 제공업체로 증권사 리포트 등을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공모청약을 진행하고요.

주관사는 신영증권과 삼성증권, 확정 공모가는 7천원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테마스케줄이었습니다.

 

오늘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동안 증시가 좋았던 만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 백신 효과로 상승하던 가치주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개인과 외국인 수급이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변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만이 나홀로 매수세를 보여줬는데요.

9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이어서 오늘의 공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공시는 지노믹트리의 폐암 진단 의료기기 제조허가 반려 공시입니다.

전일 지노믹트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폐암 조기진단

보조용 체외분자진단제품 관련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반려키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반려 사유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계획에 따라 임상적 성능 시험을 수행하고

성능 목표를 달성했지만 전문가 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임상적 성능에 대한 타당성 미흡으로 인해 반려하게 되었습니다.

제조허가 반려 소식에 장중에 8%대의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식 시장을 들썩이게 한 오늘의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특징주는 하이로닉입니다.

하이로닉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인데요.

자사의 제품인 슬리머스가 미국FDA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미 슬리머스는 국내에서 비만 환자의 허리둘레감소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복부와 옆구리, 등, 허벅지의 비침습적 지방분해를 적응증으로

미국 FDA 판매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슬리머스는 어떤 제품인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슬리머스는 쉽게 말해 진동모드를 이용한 비만치료 레이저인데요.

 

지방 세포의 온도를 42~47도까지 상승시키는 온열요법 원리를 통해

지방세포층에 자극을 줘서 세포자멸이 체내에서 일어나도록 합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지방세포가 분해되고

시술한 부분이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특히 25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4개의 핸드피스를 활용하여

넓은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하고요.

다운 타임이 없기 때문 환자와 의사의 만족도가 높은 장비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이번 슬리머스의 미국 FDA 승인은 세계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요.

슬리머스의 FDA 승인을 기점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이오플로우입니다.

이오플로우에서 국내 최초로 인슐린 의존형 제2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오플로우는 이번에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로 제2형 당뇨인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번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사업 선정으로 제2형 당뇨인 대상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임상 사업비 약 11억원 중,

최대 10억원을 정부로부터 2022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다기관 임상시험은 인슐린 요법으로도

혈당 조절이 원활치 않은 제2형 당뇨인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회사는 연속혈당측정기를 병용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효용성을

기존의 인슐린요법과 비교 검증해서

새로운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런 기대감에 이오플로우 주가는 장중에 18% 넘게 상승하면서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세 번째 특징주는 현대바이오입니다.

현대바이오도 오늘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의 코로나19 치료제 효능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이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1회 투여만으로 12시간 동안 바이러스 활성을

100% 억제하는 혈중 약물농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구충제의 일종인 코로나19 치료용후보약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능에도 불구하고 경구제로는 흡수율이 너무 낮고,

주사제로는 유효 혈중농도를 1시간도 유지하기 힘든 약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번에 100% 항바이러스 유효 혈중농도를 12시간 유지함에 따라

하루 2회 알약이나 캡슐 복용만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씨앤팜은 정부자금 지원으로 내년 1월 초

코로나19 효력실험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효력실험에서 유의미한 효능자료가 확보되면

곧바로 임상 2상을 거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 특징주는 포인트모바일입니다.

오늘 특징주에서 상한가 종목들 계속 언급하는 것 같아요.

포인트모바일 역시 오늘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입니다.

포인트모바일은 얼마 전에 신규상장 기업으로 제가 짚어드렸던 종목이기도 한데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지 3거래일 만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8년간 2천223억원 규모로

산업용 PDA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계약에 포함된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면 포인트모바일 지분을

최대 148만주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지분 17.7%를 갖게 되므로 포인트모바일의 2대 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상장 전부터 포인트모바일은 아마존 파워에 많은 관심이 몰렸던 기업인데요.

이렇게 상장 이후 아마존과의 직접적인 계약에

큰 폭으로 오르면서 3만1천700원에 마감했습니다.

 

마지막 특징주는 카페24입니다. 까페24에서 페이스북과 숍스를

실시간으로 연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숍스'를 론칭하고, 프로젝트 안착을 위해

글로벌 8개 파트너 기업과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숍스는 자사 쇼핑몰을 뜻하는 'D2C'사업자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상품 전시공간을 만들게 한 서비스입니다.

간단한 클릭 몇 번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두에

상품 전시공간이 구축되는데요.

사업 규모와 상관없이 카페24 회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카페24는 동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협업으로 카페24의 180만 쇼핑몰은 전 세계의 31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잠재 고객으로 맞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대감에 장중에 상한가까지 도달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핫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의 핫 이슈는 정부의 백신 수입 계획 발표에 따른 급등주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4천400만명분을 선구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선구매한 백신은 내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코박스 퍼실러티와 글로벌 백신 기업을 통해

최대 4천400만명 분의 해외개발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밝혔는데요.

코박스는 1천만명분을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사노피 제품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해외 제약사와의 개별 계약으로 확보하려는 3천400만명분은

총 접종 횟수 기준으로 1회 접종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은 제품에 따라 1회 또는 2회 투여가 필요합니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이미 계약을 완료했고,

화이자, 존슨앤드존슨과 모더나와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구매 약관 등을 체결하며 물량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나머지 계약 절차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4천400만명분은 우리나라 인구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백신이 내년 초에 도입되더라도 실제 접종은

노인과 의료인 등 우선 대상자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구매 백신은 내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지만

어떤 제품이 먼저 들어올지, 또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될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백신 공급 소식이 들려오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먼저 세운메디칼은 장중에 27%대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세운메디칼은 소모성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사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소식이 나올 당시에 움직임을 보였던

초저온 기술 관련 종목인 풍국주정, 콜드체인 관련주인

대한과학과 스카이이앤엠, 일신바이오, 에쎈테크도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백신 자체에 대한 종목보다는 백신보관 용기나

백신 이동과 관련한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네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