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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상승 마감…다우, 2020년 최고치
美 증시 상승 마감…다우, 2020년 최고치
  • 바른경제
  • 승인 2021.01.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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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영 기자 = 2020년 마지막 미 증시는 긍정적인 실업 수치 등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6.92포인트(0.65%) 상승한 3만606.4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 대비 24.03포인트(0.64%) 오른 3756.07에 마감됐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28포인트(0.14%) 오른 1만2888.28에 장을 닫았다.

이날 다우지수는 2020년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졌던 지난 3월 세계적 혼란 속 한때 1만8500선까지 떨어졌지만 연말에 회복을 넘어 기록을 세운 것이다.

S&P500지수 역시 지난 1년을 통틀어 가장 높은 값으로 마감값을 형성했고, 나스닥도 마찬가지였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주식 시장 개장 전 예상치를 밑도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약 82만8000건이었지만 실제 청구 건수는 78만7000여건이었다.

한편 2020년 한 해 주식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 어느 때보다 요동치는 시기를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으로 나스닥지수가 지난 3월 폭락장 이래 크게 상승했다.

스콧 렌 웰스파고 투자연구소 글로벌 시장 수석전략가는 2020년을 "기회의 해"라고 표현한 뒤, "주식 시장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줬다"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