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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프리랜서 65만명에 1인당 50만원 추가 지원
특고·프리랜서 65만명에 1인당 50만원 추가 지원
  • 오진석 기자
  • 승인 2021.01.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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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고용안전지원금

(바른경제뉴스=오진석 기자) 정부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줄어 정부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대리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65만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추가로 준다.

6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시행을 공고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대상은 지난 1·2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 65만명으로 별도 심사 없이 이들에게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빠르면 오는 11일부터 계좌를 통해 지원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3차 지원금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11시 오후 6시까지 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본인 인증 후 지원금을 지급받을 계좌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8일과 11일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고용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 별도 신청하지 않으면 기존에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을 준다.

다만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시행일인 지난해 12월24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부는 11일부터 3차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해 15일까지 모든 지원 대상에 대한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특고와 프리랜서,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 노동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6~7월 1차 지원금 신청을 받아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

기존에 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와 프리랜서에 대해서는 소득 감소 등 심사를 거쳐 5만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요건과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15일 고용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재갑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특고와 프리랜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3차 지원금이 특고와 프리랜서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