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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역대급 ‘팔자세’에 코스피 후퇴…개인은 ‘사자세’
기관 역대급 ‘팔자세’에 코스피 후퇴…개인은 ‘사자세’
  • 오진석 기자
  • 승인 2021.01.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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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경제뉴스=오진석 기자) 11일 코스피지수가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 3200선을 돌파했으나 기관의 역대급 매도세에 1%대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7천억원가량을 사들이며 기관과 외인 물량을 받아내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3.09p(-1.68%) 내린 3099.0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9.72p(0.31%) 오른 3161.90에 출발, 빠르게 그 폭을 키워 장중 3200선을 넘어섰다.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한때 3266.23까지 올랐다. 하지만 기관이 2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9천74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도 7천394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3조 7천291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업종별로는 증권(1.63%), 운송장비(1.05%), 전기전자(0.4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4.55%),기계(-4.18%), 섬유의복(-3.58%)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48% 오른 9만1천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도 7.32% 급등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카카오도 각각 0.82%, 1.72%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4.35%), LG화학(-0.9%), 삼성바이오로직스(-0.24%), 네이버(-2.24%), 삼성SDI(-1.73%)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87.79)보다 28.4p(2.88%) 내린 959.3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0.59p(0.06%) 오른 988.38에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