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백질 신약·항체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연구를 함께 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이중융합단백질 플랫폼 ‘지아이스마트(GI-SMART™)’, 이중융합항체 플랫폼 ‘스마트 탭(SMAR-TabTM)’과 루닛의 AI 기반 조직 분석 시스템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력 후보물질인 ‘GI-101’과 추가 개발 중인 면역 항암 이중융합 단백질 및 항체 신약의 치료 예후와 효능 평가에 루닛 스코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물질에도 적용 가능성을 타진한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전 세계 신약개발 트렌드는 플랫폼 및 AI 등을 이용해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면서 병용요법으로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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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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