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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불법 마약류 유통사범 40명 검거…15명 구속
전북경찰, 불법 마약류 유통사범 40명 검거…15명 구속
  • 바른경제
  • 승인 2021.0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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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벌여 마약류 판매책 및 투약자 등 4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5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또 시가 41억원 상당의 필로폰 1232g과 2억6000만원 상당의 신종 마약 야바 8565정, 마약 거래대금 3000여만원을 압수했다.

여기에 마약 판매대금으로 사들인 차량 2대(2720여만원 상당)도 회수했다.

검거 유형별로는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필로폰 성분과 카페인 성분을 혼합한 합성마약인 야바를 들여와 유통·투약한 사례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마는 2건이었다.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25명으로 전체 검거 인원의 62.5%를 차지했다. 또 인터넷 마약 사범으로는 2명을 적발했다.

실제 지난해 11월 23일 태국 내 공급책으로부터 필포폰과 야바를 밀수해 충남·북과 전남 일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태국인 노동자들에게 판매한 태국인 일당 4명을 검거했다.

앞서 전북경찰은 지방청 마약수사대를 비롯해 형사·사이버·외사 등 가용 수사관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크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마약사범과 외국인 마약사범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