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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주한 이스라엘 대사 만나 "호혜적 관계 기대"
이낙연, 주한 이스라엘 대사 만나 "호혜적 관계 기대"
  • 바른경제
  • 승인 2021.0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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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0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예방을 받고 "양국 사이에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돼 발효를 앞두고 있다"며 "서로 협력해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호혜적 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토르 대사와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국은 상호보완적인 협력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 위기에서도 한국과 이스라엘은 각자가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성공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두 나라에 이익이 되도록 발전시키는 데 대사께서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스라엘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한국인들은 훨씬 더 이스라엘에 대해 많은 관심 가지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을 그린 '창업국가'라는 책이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며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토르 대사는 "2월 말이나 3월초 FTA가 발효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산업 분야 마케팅 등에서 이스라엘의 혁신과 한국의 하이테크 역량이 결합한다면 양국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한국 정부에 대단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 한국이 독립 이후 얼마나 큰 경제적 성과를 이뤘는지,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첨단의 기술을 가지고 경지에 오른 것에 대해 이스라엘 국민들도 동경하고 있다"며 "한국이 코로나19를 대처하고 극복해나가는 것을 깊이 존경한다. 칭찬받아야 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이 대표에게 이스라엘 방문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 방문을 해주시면 어떨까 싶다. 대표단을 구성해도 좋고, 코로나19 이후 행사에 첫번째로 방문하는 귀한 손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