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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사업재편 기업 전용 R&D에 100억 투입
산업부, 사업재편 기업 전용 R&D에 100억 투입
  • 바른경제
  • 승인 2021.0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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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산업으로 진출하는 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산업 진출 사업 재편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의 1차 공고를 냈다.

이번 공고 기간은 다음 달 26일까지이며,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에 따라 '신산업 진출' 유형으로 사업 재편 계획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정부는 2019년 말 기활법 개정을 통해 사업 재편 유형에 '신산업 진출 유형'을 추가한 바 있다. 이를 활용해 사업 재편을 승인받은 기업은 지난해 기준 52개사에 달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의 모든 과제를 자유 공모 방식으로 뽑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연간 최대 8억원, 연평균 5억원으로 지원 기간은 3년까지다.

1차 공고 이후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안으로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발하고 2차 공고는 2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재편의 특성상 기업들의 기술·시장 이해도와 협업 역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R&D 기획과 이행에 대한 전문 컨설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희망 기업에 대해서는 사전 기획 단계 컨설팅도 돕기로 했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디지털·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사업 재편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오는 25일 15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