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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재활용품 수집 취약계층 안전 지원 조례 제정
광주 서구의회, 재활용품 수집 취약계층 안전 지원 조례 제정
  • 바른경제
  • 승인 2021.0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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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취약 계층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책을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21일 광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에는 예산 범위에서 야광 조끼·반사판 등 야간시간대 식별이 가능한 안전구, 재활용품 운반 장비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하도록 규정했다.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교육도 명문화했다.

또 서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 종사자 관련 지원책을 마련할 목적으로 실태 조사를 할 수 있다.

고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 종사자들이 교통사고, 낙상 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이면서도 생계 유지를 위해 거리에 나서고 있다"며 "개인 보호 장구 지급, 안전 교육 시행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