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께 순찰차를 타고 야간순찰을 돌던 중 사하구의 한 건물 입구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순찰차를 세우고 트렁크에 보관 중이던 소화기를 들고 화재현장을 뛰어가 30초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의 신속한 진화로 인해 대형 화재 번질 수 있는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큰 재산 피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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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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