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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집단감염↑…아산시, 기업체 코로나19 검사 권고
사업장 집단감염↑…아산시, 기업체 코로나19 검사 권고
  • 바른경제
  • 승인 2021.02.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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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등 기업체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사업장 내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원인으로는 밀집·밀접·밀폐 환경, 업무 중 마스크 착용 미흡, 기숙사 공동생활 등이 지목되고 있다.

아산시는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집단 감염 이후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전수 점검, 3개 산업단지 내 선별진료소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했지만, 여전히 무증상 확진자에 의한 집단 감염의 우려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아산시는 산단입주기업협의체를 통해 입주 기업들과 협의, 종사자들의 검사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에 속하지 않은 개별 기업과 기타 사업체에는 팩스, 전화 등으로 개별 통보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의 기업체에서 일하는 내외국인은 별도 해지시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상자는 관내 공장등록시스템에 등록된 기업체 2403곳에 종사하고 있는 12만2413명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소재 기업에서 일하고 있거나, 아산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종사자와 지역주민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검사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아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