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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자리대상]한국투자증권,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1년간 308명 채용
[뉴시스 일자리대상]한국투자증권,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1년간 308명 채용
  • 바른경제
  • 승인 2021.02.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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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뉴시스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년간(2019년 1월~2020년 1월) 총 308명을 채용했다. 입사자 중 58%인 179명을 대졸 공채 신입으로, 지난해 장애인을 전년 대비 1명 늘린 4명을 채용했다.

한투는 매년 업계 최대 수준인 150여명 규모의 신입공채를 꾸준히 진행했다. 지난해 채용으로 올초 기준 임직원 수는 2872명으로 133명 늘었다. 글로벌 경기 위축과 증시 불확실성에 시장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경력직을 포함해 250여명의 채용 규모를 유지해왔다.

최고경영자들이 채용 프로세스에 적극 나선 점에 주목된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취업을 앞둔 청년층과 만나는 자리를 매년 빠짐없이 이어왔다. 김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직접 대학교를 찾아 채용설명회를 주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학생들과 실시간 소통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취업준비생을 위해 회사의 직무정보를 모은 유튜브 채널 '한투커리어스'를 개설했다. 정일문 한투 사장은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해주는 채용설명회 영상을 올렸다.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인재채용에도 노력해왔다. 한투는 지난 2008년부터 해외 대학에 직접 채용 공고를 냈다. 2015년부터는 해외대 전형을 별도 신설해서 해외우수대학 인재를 대상으로 신입직원을 모집했다.

2018년부터는 전역 장교를 대상으로도 채용을 진행 중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방부에서 전역장병 취업지원 우수기업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향후 군 전역장교와 해외대학 인턴전형을 포함해 하반기 공채와 창구업무직 총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시로 경력직도 100명 넘게 채용할 예정이다.

한투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 애널리스트 선발 대회인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서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입상자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거쳐 애널리스트로 입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일부 인원은 현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로 근무 중이다.

이밖에 한투는 모든 임직원이 경력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자격취득과 글로벌MBA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멘토링 제도와 어학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

2019년 제정돼 올해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거나 일자리를 새로 만든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뉴시스가 추최하고,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여성가족부·중소기업벤처부·환경부·해양수산부·국회 환경노동위원회·국회 정무위원회가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