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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FTA 고충, 해외 지원센터에 물어보세요"
"중소·중견기업 FTA 고충, 해외 지원센터에 물어보세요"
  • 바른경제
  • 승인 2021.02.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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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코트라와 함께 15개 해외 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 전담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해외 FTA 활용 사업을 점검하고 해외 현지 맞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우리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2015년 4월부터 해외에서 FTA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3900여건의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 기간 멕시코와 영국에서 신규 센터가 문을 열기도 했다.

현재 해외 FTA활용지원센터는 중국(6개), 베트남(2개), 인도(2개), 인도네시아(1개), 태국(1개), 필리핀(1개), 멕시코(1개), 영국(1개) 등 8개국에 설치돼있다.

올해 센터에서는 디지털 교역 확대, 통상 환경 급변 등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FTA 활용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하는 기업들은 해외센터 전담 직원으로부터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해외 센터를 대상으로 실적 점검도 진행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센터 재배치를 검토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지역에 신규 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18개 국내 FTA활용지원센터, FTA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반기별 화상 워크숍도 마련된다.

김형주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은 "FTA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18개 지역 및 15개 해외 FTA활용지원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