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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시민의 삶을 품격있고 활기차게...살맛나는 부산으로”
이언주 “시민의 삶을 품격있고 활기차게...살맛나는 부산으로”
  • 바른경제
  • 승인 2021.02.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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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수만 기자 = “시민의 삶을 품격 있고 활기차게…,살맛나는 부산으로 만들겠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이언주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아레나 설립으로 컬처노믹스 선도 ▲뉴 랜드마크가 될 세계문화관광타운 조성 ▲예술인마을 조성과 글로벌 아트마켓 추진 ▲부산 시니어 테마파크 설립 ▲민간스포츠 활성화로 생활체육 메카 부산 추진 등 문화·관광·체육분야와 관련해 자신의 9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과 차별화된 해양도시의 특성을 가진 플로팅 아레나(Floating Areana)를 건립, 남부권 복합문화예술의 핵심시설로 운영해 K팝 한류팬 및 글로벌 관광유치를 통한 컬처노믹스(Culturenomics)의 산업적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부산관광단지에 세계의 문화, 관광을 복합 연계시킨 ‘세계문화관광타운’을 조성,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초 선정된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의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경영 마인드’를 도입해 콘텐츠의 가치 창출로 나아가는 ‘컬처노믹스’ 개념의 자립형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전했다.

기존 예술인마을에 대해서도 예술품 구매 수요와 공급이 이뤄지는 글로벌 아트마켓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부산이 고령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점(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19.4%)을 꼬집으며 ‘부산 시니어 테마파크’를 설립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 테마파크 설립이 이뤄지면 노인들은 소외되거나 방치되는 삶이 아닌 활기차고 품격있는 삶으로 전환이 가능해진다”며 “이는 곧 여가문화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니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산업 기반 구축으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공약을 발표했다.

부산 시내 곳곳에 산재한 민간 스포츠시설의 이용률이 낮은 시간대에 주민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공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해수욕장별 ‘해양레포츠관광센터’를 조성, 체육시설물의 전문체육인 관리 이양 등을 제시했다.

이에 인천시와 광주시와 같이 부산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맡고 있는 체육시설물 관리를 전문체육인에게 이양하는 등 관리 운영시스템을 전환하고 전문 체육인과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부산종합훈련장 증·개축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 예비후보는 "노인 생활체육의 장려를 통한 건강 증진 및 건강한 노후 보장,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목적으로 한 조례 제정을 통해 부산시노인체육회 지원 체계 확립과 재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