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미래과학교실은 금천구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4차 산업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반별 대표 4명만 참석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해 12월2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총 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과 기술을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도록 태엽로봇 만들기, 빛을 피해 움직이는 로봇 만들기,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총 4반으로 나눠 반별 담임제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질문에 바로 응답하고 수시로 소통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교육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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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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