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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 서울 학생 4명 확진…교내 접촉자 없어
개학 첫날 서울 학생 4명 확진…교내 접촉자 없어
  • 바른경제
  • 승인 2021.03.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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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 개학 첫 날인 지난 2일 서울 초·중·고등학생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포함해 총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3일 0시 기준 학생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일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개학 첫 날 확진된 학생 4명은 모두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 총 4개교다. 이들은 모두 개학 전인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확진돼 교내 다른 접촉자는 없었다.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확진자는 지난 2일 0시 대비 학생 19명, 교직원 1명이 늘었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확진된 학생과 교직원이 이날 뒤늦게 파악돼 수가 늘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2명이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학생은 형제 관계로 지난달 28일 확진된 학원생과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교내 접촉자는 나오지 않았다.

앞서 확진된 가족 또는 학생과 접촉해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도 속출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달 23일과 3월1일 학생 1명씩 총 2명이 확진됐다. 두 학생은 각자의 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교내 접촉자는 없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할 한 고등학교는 지난달 26일 외할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은 학생 1명이 연이어 확진됐다. 교내 접촉 교직원과 학생들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 4명, 유치원생 2명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초등학교에 재직 중이었다.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누적 확진자는 학생 1427명, 교직원 266명으로 총 1693명이다. 3일 0시 현재 학생 147명, 교직원 20명 총 16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