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도쿄 일대 수도권에 발령한 긴급 사태 기한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3일 밝혔다.
도쿄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등의 긴급 사태는 오는 7일 만료 예정이었다.
일부 지사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다면서 긴급 사태 종료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스가 총리는 지사, 보건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이번주 후반 긴급사태 연장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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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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