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24 01:45 (토)
좋알람 어플 등장 후 4년...'좋아하면 울리는2' 관전 포인트
좋알람 어플 등장 후 4년...'좋아하면 울리는2' 관전 포인트
  • 바른경제
  • 승인 2021.03.05 11: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지은 기자 =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측이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일 관전 포인트를 5일 소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직진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시즌2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더 깊어진 삼각 로맨스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 등장 후 4년, 어느덧 성인이 되었지만 좋알람이 울리는 것을 막는 방패 기능 때문에 누구에게도 진심을 전할 수 없는 조조(김소현 분)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그런 조조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시간을 쌓아나가는 혜영(정가람)과 조조를 잊지 못해 직진하는 선오(송강)의 절절한 삼각 로맨스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좋알람의 기능도 주목된다. 더이상 사랑을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든 좋알람이 '당신을 좋아할 사람', '당신이 좋아할 사람' 리스트까지 공개하는 신기능의 2.0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사람들은 서로의 마음을 미리 짐작하고 들떠 한다.

마지막으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는 좋알람 어플로 변화된 사회상이다. 좋알람 어플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주는 수단이었지만, 어느 순간 하트의 개수로 사람들을 나누고 계급화시키는 권력 표출의 수단으로 변모해간다. 하트 수 조작 사기는 물론 좋알람과 관련된 범죄까지 잇따르는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의 문제와 깊숙이 연관된다.

'좋아하면 울리는' 측은 "절대적으로 신봉되며 사랑의 표현으로 대체된 세계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알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조조, 혜영, 선오의 한층 짙어진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나타날지, 또 좋알람 2.0 업데이트로 변화한 사회상을 보여주며 어떤 더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서울=뉴시스]